알고해야 효과적인 데드리프트

정말 멋진 백포징자세이죠?

여러분 모두 멋진 뒷태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으실 겁니다.

멋진 뒤태를 만드는 운동 중 데드리프트가 빠지지 않는데요.

데드리프트는 3대운동 중 하나입니다.

'Dead + lift 말 그대로 고정된 멈춰있는 물체를 들어올림' 이라는 뜻입니다.

또 관을 들어올릴 때랑 비슷해서 이때 데드리프트라고 불렸다고도 합니다.

피트니스센터를 가서 3대 운동이라고 해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는 웨이트트레이닝에 관심이 생기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운동입니다.

저도 굉장히 자주하는 운동인데요.

기본적인 정석 데드리프트는 다중관절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입니다.

햄스트링, 둔근, 광배근, 승모근이 다 활용이 되는 강력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어떻게 이용하냐에 따라 보디빌딩식으로 등쪽에 광배근에만 고립을 주며 진행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정석 데드리프트는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라고 하며 올바르게 한다면 굉장히 효과적으로 전신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에 부담이 간다는 이유로 또는 접해보지 못한 이유로 데드리프트를 안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데드리프트를 하면 허리가 아팠던 이유을 알아보고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석인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자세인데요.

그립은 어깨넓이보다 약간 넓게 잡으며 시작포지션은 엉덩이가 어깨와 무릎사이에 있어야합니다.

발바닥으로 땅을 밀어올리며 상체와 하체 같이 올라와야 합니다.

보통 상체 버티는 힘보다 하체힘이 더 강하기 때문에 하체로 먼저 밀어올리게 되곤 합니다.

하체가 먼저 올라오게 되면 하체근육으로 잡던 무게가 허리로 다 쏠리게 됩니다.

그럼 허리가 아플 수 밖에 없겠죠?

항상 끝까지 상체와 하체가 같이 일어선다는 느낌으로 밀어 올려야 합니다. 

또한 바벨이 항상 몸에 최대한 붙어있어야 합니다.

바벨이 허리랑 멀어질수록 허리에 부하가 오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무거운 물체를 쉽게 들어올리는 방법을 우리는 자연스럽게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거운 물체를 들때 자연스럽게 최대한 몸쪽에 붙여서 들곤 합니다.

그 이유는 허리로 무게가 실리는 것은 막아주고 하체 근육과 광배근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마치며

데드리프트는 정말 효율적인 전신운동입니다.

무거운 무게를 들어올리며 상체 하체를 자연스럽게 다 이용하게 됩니다.

기능성 향상에 좋으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가 올바르지 않다면 오히려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운동을 할때 처음에는 아프지 않고 그냥 넘어 간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자세는 언젠가는 부상을 오게 만듭니다.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가 힘들어서 밸런스가 깨지지 않는가 고민해보고 수행해야 합니다.

다치면 운동을 못하게 되고 더 안좋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통해 멋진 뒤태를 만들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