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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관련

스테비아 0칼로리에 가까운 천연 감미료 (성공적 다이어트)

요즘 스테비아를 활용한 과자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를 통해 칼로리를 낮추고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광고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스테비아??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생소한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설탕초라고도 불리며 0에 가까운 칼로리를 자랑하는 천연감미료, 스테비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중남미의 열대 산간지방에 자라는 국화과 허브 식물입니다.

열대 지방의 특성에 맞게 월동이 안 되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재배가 가능은 하지만 겨울을 견디지 못해 봄에 다시 심어야 합니다.

잎과 줄기에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설탕에 무려 200~300배 높다고 합니다.

심지어 생으로 잎을 바로 먹었을 때 쓴맛까지도 느껴진다고 합니다.

설탕에 비해 엄청 단맛이 높지만 칼로리는 1/90입니다.

그 이유는 스테비아의 단맛을 내주는 스테비오사이드가 천연 물질 다당류이기 때문입니다.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혈당을 올리지도 않습니다.

효능

효능은 칼로리가 설탕의 1/90으로 굉장히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설탕 대체제로 쓴다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겠죠?

또한 설탕과는 다르게 몸에 흡수가 되지 않고 배출되어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고혈압 환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스테비아는 카테킨 성분이 녹차 보다 20배나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테비아 잎을 3~5개 정도 넣고 차를 먹으면 깔끔한 단맛도 나고 항산화 성분을 많이 챙길 수 있습니다.

 

먹는 법

각종 음료나 커피, 차에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요즘 나오는 과자처럼 베이킹이나 쿠키를 만들 때 활용 가능합니다.

설탕이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대체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스테비아를 효소처리해서 백색의 형태로 당을 추출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효소처리를 한 상태는 설탕보다 300배가 달기 때문에 에리스리톨을 섞어서 스테비아 설탕을 만듭니다.

보통 스테비아배당체 10%, 에리스리톨 90% 이런 식으로 만들게 됩니다.

효소 처리된 제품을 하루 정량 50g 이상 먹을 시에는 위장장애나 설사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저혈압, 저혈당 환자는 주의를 해야 하며, 임산부 들은 섭취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결론

우리가 시중에서 사 먹는 음료들이 설탕 함유량이 굉장히 높은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가공 음료 평균 설탕 함유량
탄산음료 24.0g
과채주스 20.2g
과채음료 16.6g
혼합음료 15.1g
유산균음료 11.2g


다이어트를 하거나 고혈압 환자들은 설탕이 금지 시 됩니다.

이때 스테비아는 당을 줄여 칼로리를 낮출 수 있는 엄청난 제품입니다.

효소처리된 제품은 스테비아가 보통 10% 정도밖에 들어있지 않으며 화학처리를 한 가공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스테비아 잎을 건조 분말화 된 제품을 사거나, 건조 잎을 사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천연 스테비아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럼 좀 더 건강하게 스테비아를 즐기실 수 있겠죠?

저도 스테비아 분말을 사러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