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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관련

카페인이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커피, 에너지드링크, 초콜릿, 탄산음료 등등 다양한 형태의 음식으로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중에는 커피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아침에 잠을 깨기위해서나, 운동을 하기전에, 데이트를 할때 정말 다양한 이유로 커피를 먹습니다.

없으면 허전한 느낌까지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기호식품이 된 카페인은 사실 석기시대부터 섭취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엄청 오래전부터 식물의 씨앗, 나무껍질, 잎등으로 우연히 씹어먹다가, 피로를 가시게 하고 정신을 각성시키며 기분을

들뜨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죠? 저도 알아보다 이렇게나 오래전부터 섭취를 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날에는 기호식품 및 치료약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데 연간 소비되는 카페인 양이 세계적으로 120,000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삶에 밀접한 것 같습니다.

저도 운동을 하기 전에 카페인을 커피를 통해 섭취합니다.

그럼 뭔가 심기일전의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운동에 굉장히 집중이 잘 됩니다.

여러분들은 카페인이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인이 운동향상에 도움을 주는 이유

카페인은 체내에 흡수 시에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합니다.

운동을 시작할때 사용하는 지방의 사용을 촉진시켜 퍼포먼스 향상해 줍니다.

카페인은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장시간 운동에 도움을 줍니다.

혈류의 증가로 근육으로 더 많은 산소가 공급되어 근육의 통증과 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카페인 흡수시간

카페인은 체내 흡수시간이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하기 전 바로 섭취하는 것이 아닌 1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카페인은 1시간이 지나면 효과를 보고 3시간 정도가 지나면 효과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또 지나지게 상습적으로 섭취를 한다면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루 섭취 허용량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 1일 섭취 권고량 자료에 따르면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어린이 2.5 mg/kg 이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모두 다르므로 1일 섭취 권고량 이내의 섭취를 해야 합니다.

너무 많이 복용할 경우 카페인 중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중독은 짜증, 불안, 신경과민, 불면증, 두통, 심장 떨림, 근반사항진, 호흡성 알칼리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수반합니다.

또한 카페인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이는 카페인 위산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인데요.

오랫동안 다량을 복용하면 위궤양, 미란성식도염, 위식도역류질환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항상 올바른 섭취량으로 안전하게 카페인을 즐기시고 운동에 좋은 효과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