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전부터 홈짐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등 프리웨이트를 할 수 있는 랙이 운동하는 사람에 비해 부족 합니다.
또한 오래 쓰면 눈치도 보이고 항상 자리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저는 혼자쓰는 랙이 있으면 항상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홈짐이죠.
그래서 약 5달 전에 큰돈을 주고 랙을 구매했었습니다.
원판도 점점 추가되고 장비들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기분은 너무 좋지만 이사할 때 심히 걱정됩니다.
하지만 킵고잉 합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에프몬스터 원판과 퀵블럭 하프 랙입니다.
퀵블럭 하프 랙은 에프몬스터에서 현가격으로 기본 옵션 776,000원입니다.
랙같은 경우는 제조회사가 에프몬스터, 블랙벳, 플러그피트니스 등등 있지만 에프몬스터 제품이 각관 프레임도 두껍고 튼튼해요.
또한 캐쳐바가 있어서 소음 걱정도 별로 없고 안전한 운동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프레임에 대비 저렴한 편입니다.
다음은 원판들입니다.
저는 전부 에프몬스터 깔끔한 우레탄 원판 제품으로 FLEX 했습니다.
고무 원판 제품은 냄새가 심한 편이고 주물 원판은 소리가 마찰음이 큽니다.
때문에 홈짐용은 비싸더라도 우레탄을 추천드립니다.
우레탄 원판 중에는 CNK제품이 그나마 가장 저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플레이트가 각져있어서 위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원판은 2.5kg x2, 5kg x2, 10kg x2, 20kg x4로 총 115kg입니다.
정말 무지막지하네요.
가격도 무지막지한 편인데 총 552,000원입니다.
보시면 슬링캐쳐바에 바벨이 올려져 있죠?
지면에 닿을 일이 없어져 소음 걱정을 안 하셔도 돼요.
그리고 바벨에 연결된 원판들이 살짝 떠있어서 원판 추가할 때도 굉장히 편합니다.
데드리프트 할 때 굉장히 편하겠죠?
바벨은 씨앤케이의 제품인 탄력봉 2200mm 블랙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20,000원입니다.
그립감이 되게 좋더라고요.
한계중량 700kg까지 버틴다고 하는데 실제로 테스트 동영상을 올려놓으셨더라고요.
700kg를 들일은 없겠지만 튼튼함이 보증된 것 같습니다.
결론
제가 맞춘 홈짐 기본 구성이 총 1,548,000원입니다.
에프몬스터 퀵블럭 랙 같은 경우 타사 제품보다 각관이 두껍습니다.
또한 굉장히 슬링캐쳐바도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가 있어서 더 맘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혹시 사신다면 에프몬스터 퀵블럭 랙을 추천드립니다.
바벨 같은 경우는 CNK제품이 가장 저렴합니다.
CNK제품이 피트니스 센터에서도 자주 쓰이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원판은 무조건 우레탄 소재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고무 원판은 집에다 놓으면 냄새때문에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주물 원판으로 고르게 되면 계속 마찰음 때문에 신경쓰이실 겁니다.
제가 이것저것 알아보고 사게된 홈짐, 지금도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고요.
장비들을 점점 추가하면서 쓸 예정입니다.
제 오랜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재밌네요.
홈짐에 필요한 스퀏트화나 허리보호대 등등 소소 장비들은 또 다음에 다뤄보겠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면서 에프몬스터랑 씨앤케이 링크 남기겠습니다.
에프몬스터
http://www.fmonster.com/shop/main/index.php
씨앤케이
https://smartstore.naver.com/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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